일반적으로 키와 체중의 성장이 자신의 또래와 비교하여 정상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를 말하며, 성장장애, 성장부진 또는 성장 지연이라고도 한다. 성장장애(성장부진)의 원인 인체는 스스로 성장하는 힘을 타고 난다. 이러한 기운을 선천지기(先天之氣)라 하고 있는 성장의 운동력이 된다. 이러한 기운이 후천지기인 비위로부터 영양을 흡수하여 추진력을 얻게 된다. 이러한 기능이 적절히 이루어지지 못하면 성장부진의 원인 된다.
선천적인 요인으로는 부모의 체질적인 유전이 많이 좌우한다. 아빠의 키가 166cm,엄마의 키가 156cm 이하면 자녀에게 성장장애나 성장지연이 일어날 수 있다. 이외에도 임신중 엄마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상태도 아이의 선천저인 성장조건을 좌우한다.
후천적 요인으로는 운동부족, 인스턴트 음식으로 인한 영양부족, 약물등을 꼽을 수 있다.
이러한 원인들이 인체내 불균형을 초래해 내분비 호르몬과 기혈에 영향을 주어 성장호르몬의 분비를 감소시키고 골격과 내장기관에 발육장애를 일으켜 성장장애를 일으키게 되며 나아가서는 면역능력의 저하까지 초래하게 된다.
- 기본검사 - 키와 몸무게, 비만도 측정(부모님의 키와 체중도 측정)
- 문진 - 치료에 필요한 문진, 기존의 병력, 평소 식생활, 수면습관,
운동상태, 유치가 빠진시기, 영구치의 수, 2차성징(청소년), 엄마의 출산시 난산 여부와 달수 등
- X-Ray검사 - 손목과 무릎의 성장판 여부와 척추 배열을 보는 X선촬영
- 혈액검사 - 성장호르몬 분비와 질병 발병 유무 검사
- Merdian(경락기능검사)